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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부동액 중독, '조금 핥은 건 괜찮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자동차 부동액의 주성분 에틸렌글리콜은 적은 양으로도 개의 콩팥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부동액을 핥았다면 증상을 기다리지 말고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해야 합니다.

세이지 그린 기둥이 있는 지하주차장에서 보호자가 짧은 줄을 잡고 작은 개와 걷는 모습을 플래시로 촬영한 장면입니다.
기사 분위기를 표현한 생성 이미지 (실제 상품·장소와 무관)

이 발견을 소개하는 이유

날이 추워지면 차량에 부동액을 채우거나 갈아 넣는 일이 늘고, 주차장 바닥에 흘러내린 액체도 눈에 띕니다. 보호자가 흔히 믿는 말 가운데 사실과 다른 것을 수의학 자료로 짚어 둡니다.

자동차 부동액의 주성분인 에틸렌글리콜은 적은 양으로도 개의 콩팥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부동액을 핥은 것 같다면 먹은 직후 멀쩡해 보여도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합니다.

4.4~6.6mL

개 몸무게 1kg당 희석하지 않은 에틸렌글리콜의 최소 치사량 (머크 수의학 매뉴얼)

36~72시간

개가 먹은 뒤 급성 신부전이 나타나는 시기 (머크 수의학 매뉴얼)

흔히 하는 말과 실제는 다릅니다

흔히 하는 말실제로는근거
한두 번 핥은 건 괜찮다안전하다고 정해진 양이 없습니다. 어린 개는 더 약할 수 있고, 먹은 것이 의심되면 모두 중독 가능성으로 봐야 합니다.머크 수의학 매뉴얼 (새 창으로 열림), dvm360 (새 창으로 열림)
먹고 나서 멀쩡하면 괜찮다먹은 뒤 30분~12시간은 술 취한 듯 비틀거리다가 잠시 나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 뒤에 콩팥이 망가지는 단계가 옵니다.머크 수의학 매뉴얼 (새 창으로 열림), dvm360 (새 창으로 열림)
요즘 부동액은 써서 개가 안 먹는다미국 제조사들은 2012년부터 쓴맛 성분을 넣었지만, 여전히 먹는 동물이 있을 수 있다고 머크는 설명합니다. 부동액 자체는 단맛이 납니다.머크 수의학 매뉴얼 (새 창으로 열림)
부동액은 자동차 냉각수에만 있다일부 브레이크액, 태양열 집열기의 열교환액 같은 다른 제품에도 들어 있습니다.머크 수의학 매뉴얼 (새 창으로 열림)

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결과가 좋습니다

머크 수의학 매뉴얼은 해독제(포메피졸)나 에탄올로 일찍 치료해야 하고, 먹은 뒤 치료까지 걸린 시간이 길수록 예후가 나빠진다고 적습니다. 수의 독성학 전문의 Camille DeClementi는 dvm360 글 (새 창으로 열림)에서 이 치료를 가능하면 첫 6~8시간 안에 시작하라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지켜보자"는 판단이 가장 위험합니다.

주차장이나 세워 둔 차 근처를 지날 때는 줄을 짧게 잡고 바닥의 고인 액체 냄새를 맡지 않게 합니다. 집에서 부동액을 다룬다면 흘린 것은 바로 닦고, 빈 통도 뚜껑을 닫아 치웁니다.

정보

태그
부동액 · 에틸렌글리콜 · 중독 · 주차장 · 산책안전

출처와 확인일

2026-10-16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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