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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 밤에 서성거림, '일몰 증후군'은 무엇인가요?

나이 든 개가 해 질 녘부터 서성이거나 이유 없이 낑낑댄다면 '일몰 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캐나다 동물보호단체와 미국 동물병원·수의대 안내로 신호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했습니다.

해가 진 거실의 따뜻한 스탠드 불빛 아래 주둥이가 하얗게 센 개가 모래색 방석에서 쉬고, 보호자의 손이 등에 닿아 있는 사진입니다.
기사 분위기를 표현한 생성 이미지 (실제 상품·장소와 무관)

이 발견을 소개하는 이유

해가 빨리 지는 계절이 되면 저녁 시간이 길어집니다. 노령견 보호자가 "나이 들어 그렇겠지" 하고 넘기기 쉬운 저녁 행동 변화를, 동물병원에서 무엇을 확인하는지와 함께 알려 드리려 합니다.

나이 든 개가 해 질 무렵부터 집 안을 서성이거나 이유 없이 낑낑댄다면 '일몰 증후군(sundowning)'일 수 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동물학대방지협회(Ontario SPCA)는 이를 개의 인지기능장애와 흔히 함께 나타나는 모습으로 설명합니다. 저녁마다 반복된다면 동물병원에서 다른 원인부터 확인해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어떤 모습이 보이나요?

Ontario SPCA가 안내 글 (새 창으로 열림)에 든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개에게 다 나타나지는 않고, 정도도 개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 저녁에 특히 심해지는 서성임·배회
  • 뚜렷한 이유 없이 짖거나 낑낑댐
  • 익숙한 곳에서 길을 잃은 듯한 모습
  • 밤에 자주 깨는 등 잠의 변화
  • 불안, 보호자에게 매달림, 예민함
  • 배변 실수가 다시 생김

인지기능장애는 어떤 병인가요?

미국 VCA 동물병원은 인지기능장애 증후군 (새 창으로 열림)을 나이와 함께 천천히 진행하는 상태로 설명합니다. 개의 신호 가운데 하나로 '낮잠이 늘고 밤에 안절부절못하며 서성이는 것'을 들었습니다. 미국 코넬대 수의대는 안내 글 (새 창으로 열림)에서 이 병이 실제보다 덜 진단되고 있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7세

VCA가 개의 연 1회 인지 검사를 권하는 시작 나이

9세 무렵

코넬대 수의대가 말하는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할 수 있는 나이

나이 탓이라고 보고 지나가도 되나요?

다른 병이 원인일 수 있어 진료가 먼저입니다. VCA는 관절염이나 신장 질환 같은 몸의 병도 행동을 바꿀 수 있어 진단이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코넬대도 통증, 관절염, 발작, 시력·청력 저하 같은 원인을 검사로 먼저 가려낸다고 적었습니다.

저녁에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것은요?

약이나 영양제도 있나요?

수의사와 정할 일입니다. VCA는 치료가 보통 환경 바꾸기와 행동 교정으로 이뤄지고, 경우에 따라 약을 쓴다고 설명합니다. 영양 보조제는 연구가 아직 부족하다고 적었습니다. 코넬대는 한 가지 치료법이나 완치법은 없고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녁마다 몇 시쯤 어떤 행동이 시작되는지 일주일 정도 적어 두면, 진료 때 수의사에게 설명하기가 한결 쉽습니다.

정보

태그
노령견 · 일몰증후군 · 인지기능장애 · 밤에서성임

출처와 확인일

2026-10-21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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